연구중심병원협의회 세미나 개최, 참여기업 기술 개발 성과 등 소개
연구중심병원협의회는 11월15일(금) 오후 4시부터 ‘개방형실험실 및 클러스터 사업 추진과 스타트업 혁신창업’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세미나에는 보건복지부, 진흥원, 연구중심병원 임상의사 및 실무자, 개방형 실험실 사업단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임인택 보건복부자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연구중심병원은 지난해 기준으로 1천263개의 특허와 창업실적 등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며 “병원의 아이디어를 접목한 창업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송해룡 고려대 구로병원 개방형실험실단장은 “병원에 있는 의사들의 임상경험과 정보기술기업, 바이오기업 등이 만나면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사업화 모델을 만들 수 있다”며 “창업 장애요인을 해소해 창업을 활성화하고 실용화를 지원해 사업성과 확산병원과 창업기업 대상 지원프로그램을 구분해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세미나에서는 개방형실험실 주요 공동 연구회 활동과 개방형실험실에 참여한 기업(7개사) 소개도 있었다.또한 지역클러스터사업 소개와 스타트업 투자 및 과제 지원 전략에 대한 설명의 장도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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