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 성민병원,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강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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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성민병원,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 건강강의 실시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9.11.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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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의 올바른 상식' 주제로 열려

뉴 성민병원 박성준 병원장이 14일 인천 서구 석남동에 위치한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유방암의 올바른 상식’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날 강좌에는 50여명의 회원이 자리한 가운데 실시되었다. 박 병원장은 최근 암의 발생과 치료 통계를 들며 조기검진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다양한 사례를 들며 알기 쉽게 설명했다.

박 병원장은 중앙대병원에서 1985년부터 교수로 재직하며 2019년 2월에 정년퇴임을 할 때까지 갑상선암 수술 3,000례와 유방암 수술 2,500례 등을 집도하며 유방암·갑상선암의 권위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박 병원장은 강의에서 “대부분의 암이 조기발견으로 치료했을 경우 완치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건강상태에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며, “최근의 고령출산, 저출산 등은 유방암을 높이는 작용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적극적인 자가진단과 예방활동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뉴 성민병원은 지난 4월 갑상선·유방센터를 개설하고 암을 비롯한 갑상선과 유방에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에 대한 대응에 체계를 갖추고 활발한 치료와 예방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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