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협, 장애인 특화차량 제작 지원금 기탁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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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장애인 특화차량 제작 지원금 기탁식 가져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9.11.09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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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이 모은 도서 2,700여권 기증식도 함께 진행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11월 7일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건협 창립 55주년 기념행사에서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을 위한 장애인 특화차량 제작 지원금 기탁식을 가졌다.

건협은 지난해 2개 보건소(서울송파구보건소, 서울은평구보건소 차량 각 1대)를 시작으로 올해는 서울관악구보건소, 서울양천구보건소, 광주서구보건소, 광주남구보건소, 제주서귀포보건소에 총 5대의 장애인 특화차량 제작을 지원했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이번 제작된 장애인 특화차량을 통해 장애인의 건강증진 및 재활사업 수행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새로운 사회공헌활동을 발굴, 더욱 확대하여 모두가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직원이 모은 2,700여권의 도서를 느티나무도서관 등 13개 기관에 기증하는 행사도 열렸다.

기증한 도서는 올해 9월부터 본부 및 16개 시·도지부 전 직원 참여하여 기증한 것으로, 각 지부별로 관내 군·의경 부대 및 지역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한편, 건협은 건강검진전문기관으로서 의료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26만 여명에 대한 사회공헌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 지원, 장학사업, 도서기부 등 대국민 후원사업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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