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캐나다 바이오텍기업과 공동연구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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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캐나다 바이오텍기업과 공동연구 나서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9.11.0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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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클리카와 AI기술 활용한 신약개발 계약 체결
AI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 통해 비용 절감 및 기간 단축 기대
유한양행(사장 이정희)은 신약개발을 위한 혁신기술 도입 노력의 일환으로 캐나다의 차세대 바이오텍 기업 사이클리카(Cyclica)와 공동연구 계약을 맺었다고 11월7일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 계약에 따라 유한양행은 사이클리카의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에 자사의 R&D 프로그램 2개를 적용, R&D에 적합한 물리화학적 특성을 가진 후보물질들을 빠른 시간 내에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사이클리카의 AI 기반 후보물질 발굴 플랫폼(Ligand Design, Ligand Express)은 약물타깃에 결합하는 후보물질들의 약리학적·물리화학적·체내동태적 특성까지 고려해 선별한다는 점에서 다른 AI 신약개발 플랫폼들과 차별화되고 있다.

양사는 파트너십을 통해 치료법이 아직 개발되지 않은 영역에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하기 위한 후보물질 발굴과 연구개발 강화와 관련해 장기적인 협력관계를 기대하고 있으며, 이번 계약에 따라 사이클리카는 계약금과 특정 성과 달성시 마일스톤 대금을 수령하게 된다.

유한양행 대표이사 이정희 사장은 “유한양행은 AI, 빅데이터 등 최신 기술을 도입해 신약개발 비용을 낮추고 기간을 단축시킬 것”이라며 “빠른 시간 내에 가장 좋은 신약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사이클리카 대표이사 나히드 컬지(Naheed Kurji) 사장은 “항상 더 좋은 약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그 개발과정에서 머신러닝과 딥러닝 등 새로운 컴퓨터 기법을 적용하려 하는 선도적 기업인 유한양행과 협업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이번 유한양행-사이클리카간 업무협약은 새로운 그리고 개선된 약을 기다리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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