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억원 규모 추경 예산안 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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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억원 규모 추경 예산안 심의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9.11.07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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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협 상임이사회, 신임 이사에 김철승 이영상 조치흠 이동석 병원장 선임
개나리소아청소년과병원, 정상의료재단 바른병원 회원 입회 승인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는 11월7일(목) 제28차 상임이사회를 열고 102억원 규모의 2019년도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번 추가경정 예산안에는 사업실적 개선과 비상대책위원회 활동, 의료인력 관련 연구 확대 등이 반영됐으며, 11월21일 2019년도 제1차 정기이사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임영진 회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4월 출범 이후 의료인력수급개선 비상대책위원회에서 논의된 내용들을 관련 유관단체와 협의해 왔고 이를 보건복지부에 전달할 계획”이라며 “역지사지의 자세로 의료인력난이라는 난제를 풀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임원보선에서는 이사에 김철승 예수병원장, 이영상 분당제생병원장, 조치흠 계명대동산병원장, 이동석 동국대경주병원장 등이 선임됐다.

신규 회원으로 개나리소아청소년과병원(병원장 김형대), 의료법인 정상의료재단 바른병원(병원장 김용상)의 입회를 승인했다.

이날 회무보고에서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지침 개정 △재택의료 활성화 추진계획 △지도전문의 지정 및 교육 이수 관련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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