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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진료비 전체 진료비의 40.8% 차지
공단-심평원 통계연보 발간,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 77조9천104억원
2019년 11월 06일 (수) 17:51:35 윤종원 기자 yjw@kha.or.kr
   
 
지난해 건강보험 진료비는 77조9천104억원으로 전년대비 10.1%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11월6일 공동으로 ‘2018년 건강보험통계연보’를 발간했다.

고령화에 따른 의료이용 증가와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 대책 시행으로 진료비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진료비 중 65세 이상 노인의 진료비는 전년보다 12.4% 증가한 31조8천235억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2011년과 비교하면 2.1배 증가한 수치다. 고령화로 노인진료비는 급증하고 있다.

지난해 노인 인구는 전년보다 28만6천명 늘어난 709만2천명으로 전체 인구의 13.9%를 차지했고, 전체 진료비에서 노인진료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40.8%였다.

건강보험에 가입해 의료비 혜택을 받는 건강보험 적용인구는 5천107만명이고, 이 중 직장적용인구는 3천699만명(72.4%), 지역적용인구는 1천408만명(27.6%)이었다.

1인당 평균 진료비는 153만원으로 전년보다 14만원 늘어났다. 1인당 월평균 입·내원 일수는 1.72일로 전년보다 1.6% 증가했고,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12만7천303원으로 전년보다 9.8% 증가했다.

1인당 진료비가 500만원을 초과한 고액환자는 257만1천명으로 전체 진료인원의 5.3%를 차지했다. 이들의 진료비는 35조5천192억원으로 전체 진료비 중 점유율은 45.6%에 달했다.

분만 통계는 저출산 여파로 악화됐다. 지난해 분만 건수는 32만7천119건으로 전년 35만8천285건보다 8.7% 감소했다. 자연분만은 17만2천441건으로 52.7%, 제왕절개는 15만4천678건으로 47.3%를 차지했다. 분만기관은 581곳에서 567곳으로 2.4% 줄었다.

지난해 건강보험 부과액은 53조8천965억원으로 전년보다 6.9% 증가했다. 직장보험료는 45조9천221억원(85.2%), 지역보험료는 7조9천744억원(14.8%)이었다.

가구당 월평균 보험료는 10만4천201원이었고, 직장가입자는 11만2천635원, 지역가입자는 8만5천546원이었다. 1인당 평균 보험료는 월 5만979원이었다.

건강보험 적용 대상자 1명이 낸 연간보험료는 105만6천782원이었고, 이들에게 치료비로 나간 보험급여비는 123만8천582원으로 보험료 대비 급여비는 1.17배였다. 보험료보다 건강보험 혜택이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요양기관 종별 진료비(진료일 기준)는 상급종합병원 13조4천544억원, 종합병원 12조8천858억원, 병원 12조5천788억원, 의원 15조2천471억원, 치과 4조2천103억원, 한방 2조7천318억원, 약국 16조5천446억원이었다.

의료기관 전체의 전년 대비 진료비 증가율은 10.8%였으나 상급종합병원은 12.4%, 종합병원은 14.0%, 병원은 8.43%, 의원 10.94%를 기록했다.

고혈압, 당뇨병, 심장질환, 대뇌혈관질환, 악성신생물, 간질환, 정신 및 행동장애, 호흡기결핵, 신경계질환, 갑상선 장애, 만성신장병, 관절염 등 12개 주요 만성질환으로 진료받은 사람은 1천801만명으로 전년보다 4.1% 증가했다.

고혈압 환자가 631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관절염 486만명, 정신 및 행동장애 314만명, 신경계질환 309만명, 당뇨병 304만명, 간질환 177만명 등이었다.

전년보다 환자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질병은 만성신장병(21만명→23만명)과 간질환(163만명→177만명)으로 각각 10.7%, 8.8% 증가했다.

중증질환으로 의료비 산정특례 혜택을 보는 환자는 209만2천명이었다. 암 환자가 114만명으로 가장 많았고, 희귀난치 80만1천명, 심장혈관 9만9천명, 뇌혈관 6만5천명, 중증화상 1만 8천명 등이었다.

의료기관, 약국 등 전체 요양기관 숫자는 9만3천184개로 전년보다 1.8% 증가했다.

요양기관 근무 인력은 38만2천173명으로 전년보다 3.6% 늘었다. 간호사 19만5천314명(51.1%), 의사 10만2천471명(26.8%), 약사 3만7천837명(9.9%), 치과의사 2만5천792명(6.7%), 한의사 2만759명(5.4%)이다.

의사, 치과의사, 한의사 중 남자 비율은 각각 75.4%, 75.7%, 81.1%로 10명 중 7∼8명은 남자였고, 약사는 60%가 여자였다.

병원의 항생제 처방은 감소세가 유지됐다. 지난해 감기 등 급성상기도감염에 대한 항생제 처방률은 상급종합병원 11.6%로 전년보다 1.8%포인트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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