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치료법 실용화 방안 모색의 장 마련
상태바
바이오 치료법 실용화 방안 모색의 장 마련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9.11.06 12: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단법인 미래의학연구재단-서울대병원 세포치료실용화센터, 미래의학국제포럼 개최
재단법인 미래의학연구재단(이사장 한상대)과 서울대병원 세포치료실용화센터(센터장 김효수)는 11월22일 서울대병원 의생명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미래의학을 선도할 바이오 치료법의 실용화를 목적으로 제3회 미래의학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식약처, 보건산업진흥원, 제약사, 바이오 벤처 등 국내외 연구자들이 초청돼 최신 R&D 현황을 공유한다.

연구방향과 산업분야에 대해 향후 연구자, 병원, 기업 간의 협업 모델이 제시될 예정이다.

특히 당뇨병 치료분야의 세계적 권위자로 인정받고 있는 일본 준텐도대 다케시 미야츠카 교수의 특별강연이 주목된다.

이와 함께 국내 전문가와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 온 전문가들이 암, 당뇨 및 심혈관 질환에 대한 다양한 첨단 바이오의약품을 주제로 각 분야 최신 연구결과와 치료법을 공유한다. 

재단법인 미래의학연구재단은 2016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에 개설된 비영리법인이다.

재생의료분야를 포함한 첨단 바이오의약품과 의료기기 등의 미래의학분야에 건강한 연구생태계를 조성해 차세대 성장 동력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됐다. 
 
재단은 국내 전문가를 해외학술대회에 파견해 미래의학생명과학 분야를 선도할 연구동향을 조사하고 분석한다. 이를 바탕으로 최신동향보고서를 발간해 정부와 생명공학 관련 기관와 업체 등에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또한 매년 2차례 국내외 세계적인 생명공학 대가를 초청하는 미래의학춘계포럼과 미래의학국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밖에 미래의학 유망 기술정보와 우수 연구자를 업계와 연결시켜 주는 산업화 가교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국제 포럼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현장등록과 함께 사전등록도 홈페이지(http://medicalinnovation.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미래의학연구재단에 후원이 가능하며, 후원금 전액은 세금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