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와 미래의료산업협의회(회장 임배만)는 11월2일 충남 천안시 우정힐스CC 대한병원협회장배 친선단합대회를 공동 주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4팀이 참석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들을 뽐냈다. 우승자가 이븐(72타)파 스코어를 기록할 정도로 뛰어난 기량들을 선보였다.

임영진 대한병원협회 회장은 “역대 가장 많은 병협 임원 및 미래의료산업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를 갖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오늘 행사를 계기로 병원협회와 미래의료산업협의회 회원사가 더욱 상생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휴림로봇(주) 김진우 회장은 병원협회에 안내 로봇(테미·temi)를 기증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이날 대전·세종·충남병원회 이동수 회장과 송재승 충북병원회장 및 박상근·홍정용 명예회장 그리고 권영욱 병협 고문(천안 충무병원 의료원장) 등이 참석해 행사를 빛냈다.

한봉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