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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의료방사선 피폭선량 통계연보 발간
관계종사자 연 6.0%씩 증가해 총 8만9천25명, 평균 피폭선량은 작년보다 감소
2019년 10월 23일 (수) 10:12:42 최관식 기자 cks@kha.or.kr

2018년 기준 전국의 방사선관계종사자 수는 8만9천25명으로 지난 5년간 평균 약 6.0%씩 증가했다.

또 2019년 3월 기준 전국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X-선 장치 수는 8만9천955대로 의원 7만547대(3만4천571기관), 병원 1만1천334대(3천544기관), 종합병원 8천74대(357기관) 등 총 3만8천472개 의료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다.

연간 평균 방사선피폭선량은 0.45mSv(밀리시버트)로 전년보다 0.03mSv 감소했으며, 연간 선량한도(50mSv)의 1/100 이하 수준이지만 선진국과 비교하면 아직도 높은 수준이다.

국외 의료방사선 분야 종사자 연간 평균 방사선피폭선량은 일본 0.32mSv(2017년), 캐나다 0.06mSv(2016년), 독일 0.05mSv(2014년), 영국 0.066mSv(2010년) 등이다.

분기 5mSv를 초과해 ‘주의’ 통보된 종사자는 699명으로 전체 방사선관계종사자의 0.8%며, 지난 5년간 1% 미만으로 관리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의료기관 방사선관계종사자를 방사선 위해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도 의료기관 방사선관계종사자의 개인피폭선량 연보’를 발간했다고 10월23일 밝혔다.

이 연보에서는 2014년부터 2018년까지의 방사선관계종사자 수와 피폭선량 추이 및 2018년도 피폭선량을 직종별, 연령별, 성별, 지역별, 피폭선량 구간별로 구분해 수록했다.

부록에서는 ‘전국 진단용 방사선 발생장치(X-선 장치) 설치 현황’을 수록, 국내 의료기관의 방사선장치 통계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으며, 의료방사선안전관리 등 학술연구에 활용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방사선관계종사자에 대한 피폭선량을 낮추기 위해 종사자에 대해 직종별로 의료방사선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시행하는 시범사업을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장은 방사선관계종사자의 피폭선량을 줄이기 위해 의료기관 스스로 종사자에 대한 방사선 안전관리교육 및 방사선 촬영 시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관리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것을 당부했다.

2018년도 의료기관 방사선관계종사자의 개인피폭선량 연보는 질병관리본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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