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과 병원인의 병원신문 최종편집2022-10-05 21:54 (수)
아픔과 기쁨을 함께하는 병원인으로 남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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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과 기쁨을 함께하는 병원인으로 남고파
  • 한봉규
  • 승인 2004.10.1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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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쾌적하고 안락한 분위기를 통해 외래 환자들이 아무런 불편 없이 편안하게 진료를 받고 가실 수 있도록 맡은 바 임무에 충실하고 싶어요." 인천기독병원(원장 이용성 인천광역시 중구 율목동 237) 정형외과 외래 주임 간호조무사 윤선옥(41)씨.
많은 환자들로 인해 진료시간을 기다리는 환자와 보호자들은 가끔 무료함과 불편함 속에 짜증을 느끼기도 하는 외래에서 이들의 불편불만 사항을 조금이나마 헤아리고 아우르는 역할을 해야 하는 외래 간호사들.
"다른 것은 없어요. 부모 형제처럼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친밀하고 다정한 모습으로 다가 가는 것이 중요하지요. 저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이러한 꾸밈없는 평소의 나의 모습과 행동을 보여주는 것이 바로 진실한 고객 모시기가 아닌 가 생각 해 봅니다."
옆 집 누나 같고 아줌마 같은 털털하고 다정다감한 웃음과 미소로 외래 환자들에게 인기가 짱이라는 그녀는 많은 외래환자들로 하루의 일과가 정신 없이 바쁘고 피곤도 하지만 그래도 외래로 오신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자신의 손을 잡아주며 고생한다는 말을 건네 주는 작은 말 한마디 속에 가슴이 뭉클함을 느껴 본다고.
"지금까지 환자들과의 만남은 저에게 있어서 너무나 행복한 날이었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근무하는 그 날 까지 서로가 사랑하고 믿음을 주며 함께 아픔과 기쁨을 나누는 진정한 병원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더 열심히 노력 할 것을 이 자리를 빌어서 굳게 약속 드리고 싶습니다."
이른 아침 진료실과 외래 환자들의 차트를 정리하며 오늘도 뜻 있고 의미 있는 하루가 되기를 마음 속으로 간절히 바란다는 그녀의 취미는 등산과 볼링.
<한봉규hbk@kh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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