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병원, ‘류마티스관절염’ 건강강좌
상태바
중앙대병원, ‘류마티스관절염’ 건강강좌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9.10.22 15: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1(금) 오후 2시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이한준)은 오는 11월1일, 오후 2시부터 병원 중앙관 4층 송봉홀에서 ‘류마티스관절염’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류마티스관절염은 여성환자가 남성환자에 비해 약 3배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대표적인 증상은 아침에 관절이 뻣뻣하고 부기가 가라앉지 않는 것이다.

특히, 겨울철에는 기온이 내려가면서 관절 주위 근육이나 인대가 수축돼 더욱 뻣뻣해지기 때문에 관절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 

‘류마티스관절염,  아름답게 극복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건강강좌는 △류마티스관절염의 증상과 진단(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 △류마티스관절염의 최신치료(류마티스내과 최상태 교수) △류마티스관절염의 운동치료(재활의학과 범재원 교수) △관절염에 좋은 식이요법(영양관리팀 유혜숙 부장)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좌를 준비한 류마티스내과 송정수 교수는 “류마티스관절염은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할 경우 관절 변형을 예방하는 등 좋은 치료 효과를 보이고 있다”며 “이번 강좌를 통해 류마티스관절염의 치료와 관리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강좌는 사전 접수없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강좌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중앙대병원 진료협력팀(02-6299-1140)으로 연락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