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음병원, 제주 하귀리에서 의료봉사 전개
상태바
한마음병원, 제주 하귀리에서 의료봉사 전개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9.10.22 13: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마을 및 해안가 주변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
한마음병원(병원장 김철민)이 10월19일 하귀2리민속전수관에서 마을 어르신 등 1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미용봉사 및 주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이번 의료봉사 활동은 ‘행복한 제주, 행복한 환자, 행복한 직원’ 미션을 위한 지역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애월라이온스클럽 회원과 한마음병원 의료진 및 직원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당뇨강좌 특강을 시작으로   기본검사인 혈압 및 혈당검사를 비롯해 내과, 외과, 정형외과 등 전문의 진료를 실시했다. 또한 결과에 따라 추후 정밀 검진이 필요한 분들께는 치료계획 안내와 상담이 이뤄졌다.

진료소를 방문한 어르신께는 한마음병원에서 준비한 가정용 구급함과 상비약을 전달했고, 애월라이온스클럽과 하귀농협은 다과를 제공했다.

이날 의료봉사와 함께 한마음병원 임직원과 애월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가문동 포구 일대 깨끗한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도 펼쳤다.

한마음병원 의료봉사 단장인 김철민 병원장은 “이번 의료봉사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과 소통을 위해 갖게 됐다”며 “한마음병원과 애월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의료봉사를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고성후 애월라이온스클럽 회장은 “한마음병원 의료봉사팀이 하귀리를 방문해 전문 진료를 펼친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