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재웅 조선대병원 안과 교수
고재웅 조선대학교병원 안과 교수가 산업통상자원부 ‘안과광학의료기기 글로벌화 지원사업’ 총괄책임자로 선정됐다.
2025년까지 6년간 18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안과광학의료기기 글로벌화 지원사업’은 고 교수가 총괄책임을 맡고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전남대병원, 광주보건대학교, 광주테크노파크가 참여한다.
특히 연평균 5.8%씩 성장하고 있는 세계 안과광학의료기기 시장규모는 2015년 기준 250억달러에서 2022년에는 371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미래 유망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고 교수는 “국내 안과 분야의 사업화부터 마케팅까지 전 분야에 걸쳐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광주시의 대표산업으로 키우는 한편 대외 경쟁력을 높여 세계 안과광학의료기기 분야를 선도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