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대무 원광대학교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지난 8월25일 건국학교병원에서 열린 제17회 대한정형통증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정형통증의학회 제1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임기는 오는 2020년까지 1년.

신임 심대무 호장은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미국 클리브랜드대학 및 마이애미대학 연수를 마치고 현재 원광대학교병원 정형외과에 재직 중이다.대한정형외과 사이버학회, 대한척추외과학회 척추연구회 이사를 역임했으며  70여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심 회장은 “급변하고 다양해져 가는 진료 환경이지만 연구와 교육 활동은 본 학회가 추구해야 하는 최선의 과제로 생각한다”며 “힘든 환경에서도 진료와 학문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학회의 회원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