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호 박사의 '환자는 내 몸이며 내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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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호 박사의 '환자는 내 몸이며 내 가족'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9.09.30 14: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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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병원의 역사와 '최소 상처 척추수술'이 발전사 담아
우리들병원의 오늘을 만든 의료철학과 가치관, 혁신적 기술과 시스템을 소개한 책이 발간됐다.

우리들병원 설립자이며 회장인 이상호 박사의 ‘환자는 내 몸이며 내 가족’은 1982년 이상호 신경외과를 개원한 이래로 척추 치료의 한 분야만을 집요하게 파고들며 혁신을 거듭해온 우리들병원의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다.

‘환자는 내 몸이며 내 가족’은 우리들병원을 세계적 반열에 올려놓은 ‘최소상처 척추수술’의 필요성, 가치, 발전사를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청년이든 노년이든 가능한 한 척추 수술을 피하려 한다.

극심한 통증과 행동의 불편을 참아내며 힘겹게 생활한다. 큰 수술이 두렵기 때문이다. 척추수술에는 긴 회복 기간에 따른 일·학업· 가정생활의 단절, 수술 후 후유증에 대한 공포가 함께하기 마련이다.

이런 척추환자들에게 최소상처 척추수술은 희망을 준다. 수술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 없이 척추 통증의 원인을 제거하여 빠른 시간 내에 일상생활로 돌아가게 하기 때문이다.

현미경과 내시경, 레이저 등 최첨단 장비와 기술을 이용한 정밀한 수술법은 상처를 최소화하기에 후유증의 위험이 적으며 회복 기간이 빠르다.

또한, 근본적인 원인 치료를 함으로써 환자를 아프기 전 상태로 되돌려 놓는다. 미국 등 의료 선진국의 의사들이 척추수술을 받기 위해 머나먼 한국까지 찾아오는 것은 이 때문이다.

“Small is beautiful. Less is better. Minimally invasive spinal surgery.”

우리들병원에 걸려 있는 현판은 최소상처 척추치료의 철학에 대한 깊은 통찰을 준다.

이상호 회장은 오랜 연구와 임상 경험으로 축적한 척추 건강의 지식을 한데 모아 공유하고자 이 책을 썼다.

이 책은 세계적 저널에 기고하여 가치를 공인받은 첨단 척추 치료 기술과 지식을 체계적으로 다루었다.

또한, 청소년·청년·노인에 이르기까지, 스포츠 선수·연예인·정치인·일반 직장인 등 다양한 직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척추 건강을 되찾게 된 과정이 생생하게 소개되어 있다.

이상호 박사와 우리들병원이 얻은 지식을 국내외 많은 의사와 나누고자 하는 게 ‘환자는 내 몸이며 내 가족’의 목적이다.

더 나아가 목과 등, 허리가 아픈 모든 이들이 어떻게 건강한 척추를 지킬 수 있는지, 어떻게 하면 아픈 목과 등과 허리를 손상하지 않고 보존하며 낫게 할 수 있는지 알려서 척추 통증으로 고생하는 세계의 수많은 환자가 올바른 방법으로 척추 건강을 되찾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기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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