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학회, '건강검진 길라잡이'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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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진학회, '건강검진 길라잡이' 발간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9.09.3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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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및 장비 구입 요령부터 운영 노하우 담아 회원에 배포
▲ 사진 왼쪽부터 이욱용 상임고문, 김원준 회장, 장동익 상임고문
대한검진학회(회장 김원중)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건강검진 길라잡이’를 발간해 회원들에게 배포했다.

‘국가검진 시작과 평가대비 A to Z’라는 부제의 이 가이드북은 시설 및 장비 구입요령부터 검진기관의 지정, 변경 신청, 검진환자 진료 방법, 검진 청구 방법 등의 내용을 담았다.

김원중 회장은 9월29일(일) 제22차 학술대회 및 제17차 초음파 연수교육‘ 기자간담회에서 “검진기관 관련해 규제도 많고 진입도 어렵다”며 “검진기관 운영 노하우를 공유해 회원들의 실수를 최소화 하는데 발간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학회는 지난 10년간 보건복지부의 카운트 파트너로써의 역할을 수행해 왔으며 국가 검진사업에 대한 협력과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장동익 상임고문은 “폐암검진 주기를 국가 검진 시기와 교차로 해야 1차 의료가 산다”며 “보건복지부만 같은 해에 검진을 하겠다고 고집을 부린다”고 지적했다.

또한 검진항목의 감소를 우려하며 국민들에게 민원 제기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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