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국제노화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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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3회 국제노화심포지엄 개최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9.09.24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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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8(토) 전남대의대 화순캠퍼스 의생명과학융합센터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노인의학센터(센터장 윤경철, 전남대병원 안과)가 오는 9월27일 전남대의대 화순캠퍼스 의생명과학융합센터에서 열린다.광주·전남지역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노화심포지엄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노화를 연구하는 교수·연구자·의료인이 주축이 돼 노인의학·노인복지·간호·사회정책 등 사실상 노화와 관련된 대부분의 분야를 다루는 학술 행사다.

올해 국제노화심포지엄에서는 ‘효율적 노화’를 주제로, 어떻게 하면 영양과 신체 활동을 통해 효율적으로 노화를 대처할 수 있는 지와 노화에 따른 근육 감소와 노쇠를 예방할 수 있는 지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남대 노화과학연구소를 비롯해 노화 관련 지역 대학·병원·연구소와 함께 개최하며, 국내외 학계 및 의료계 전문가 등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위해 국내 노화와 백세인 연구의 대가인 박상철 전남대 석좌교수가 대회장, 윤경철 센터장이 조직위원장, 한재영 전남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사무총장을 맡아 준비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열리는 심포지엄은 오전 전체 세션에서는 노인의 영양과 활동에 대한 국내외 석학들의 특강이 진행됨 오후 전문가 세션에서는 노쇠와 근감소증, 노쇠 예방 전략, 고령 정책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강의와 토론이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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