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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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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의 날’ 기념식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9.09.10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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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 경찰관, 상담사 등 포상

보건복지부는 9월10일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자살예방 유공자와 단체, 실무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살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자살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자살예방협회(IASP)가 전 세계에 생명의 소중함과 자살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2003년 제정됐다.

우리나라는 2011년 제정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조성에 관한 법률’에 따라 9월10일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기념식은 자살예방의 날을 기념하는 주제 영상 상영, 유공자 포상, 수상자 인터뷰 영상 상영, 생명사랑 7대 선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보건복지부 박능후 장관과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 주재로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 대표협의회를 개최해 2019년 사업 성과와 향후 민·관협력 자살예방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박능후 장관은 이날 기념사에서 “정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고 수준인 자살률을 심각한 문제로 받아들이고 다양한 자살예방 정책을 추진 중”이라면서 “특히 지역사회 풀뿌리 접근망을 촘촘히 하기 위해 2018년에는 국민 100만명을 생명지킴이로 양성했으며, 1393 자살예방 상담전화, 자살예방센터 등 우리 주변의 다양한 전문기관에 국민이 언제든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 장관은 이어 “우리 사회 전체가 자살 문제에 관심을 갖고, 도움이 필요한 타인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생명을 지키는 일에 함께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자살예방에 공헌한 지방자치단체, 언론사 등 32개 기관과 경찰관, 소방관 등 개인 38명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 하상훈 운영지원단장은 “자살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며, 누구도 사회로부터 소외돼 자살로 내몰리지 않도록 우리 모두가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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