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명지 국제간(肝)심포지엄 개최
상태바
제4회 명지 국제간(肝)심포지엄 개최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9.09.09 13: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20(금) 오후 1시, 병원 T관 6층 농천홀

한양대학교 명지병원 간센터(센터장 이효석 교수)는 오는 9월20일 낮 1시부터 병원 T관 6층 농천홀에서 ‘제4회 명지 국제간(肝)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간센터 개소 4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미국와 일본 등 해외에서 7명의 연자와 국내외 간질환 석학 15명이 주요 연자와 좌장으로 참여해 ‘임상 간장학: 실생활과 신규요법(Clinical Hepatology: real-life and emerging therapies)’을 주제로 임상경험과 최신 지견을 나누고, 향후 간질환의 치료와 연구 및 발전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이효석 교수의 개막 연설로 시작되는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NAFLD(비알콜성 지방간) & NASH(비알콜성 지방 간염) △Chronic Hepatitis B and Hepatocellular carcinoma(만성 B형 간염 및 간세포 암) △Emerging Therapies and Trending Topics(신규요법 및 트렌드 토픽) 등 모두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된다.

이효석 교수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지금까지 축적된 정보를 바탕으로 NAFLD와 NASH 환자를 관리하는 실제적인 방법에 대해 자세히 논의하고 B형 간염의 장기 항바이러스 요법과 HCC의 면역 요법의 최근 결과를 소개할 것”이라며 “일차 담도 담관염 및 HCC에 대한 적응성 T- 세포 요법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의사협회 연수평점 4점과 내과 전문의 평생교육 4점이 부여되는 이번 행사의 사전 신청은 전화(031-810-5422) 또는 이메일(hsleemd@mjh.or.kr)로 하면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