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CS혁신팀 3기 활동 개시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조남천)이 내·외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CS(고객만족)혁신 활동을 강화하고 나섰다.전북대병원 고객인권지원실은 9월5일 어린이병원 2층 완산홀에서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CS혁신팀 3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CS혁신팀은 △의료서비스 디자인 설계 △실무 아이디어 반영 △내·외부 고객만족 향상 △애사심 함양 등을 목적으로 발족됐다.
이날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 CS혁신팀 3기는 1, 2기 활동에 이어 재참여한 6명과 새로운 참여자 17명, 총 23명의 서포터즈로 구성됐다.3기는 병원 현장을 직접 관찰하고 직원 및 환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얻어낸 아이디어를 반영하는 등 다양한 개선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조남천 병원장은 “CS혁신활동은 환자중심의 병원문화를 만들어가고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병원 직원들의 자발적 노력 중의 하나다”며 “고객들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현장관찰 및 체험을 담은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더 나은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