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의료원-고려의대교우회, ‘2019 KUMA Academy’ 개최
고대의대의 날을 맞아 고려대의료원과 고려의대교우회는 9월1일 고려의대 유광사홀에서 ‘2019 KUMA Academy’를 개최했다.이번 학술대회는 미세먼지나 치매, 생활습과 질환 관리 등 의료계가 당면한 핫이슈, 외래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질환은 물론, 특별강연에 이르기까지 변화하는 의료환경에서 다양한 주제들로 연제를 마련했다.
김숙희 고대의대 교우회장은 “첫 학술대회에 교우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아 학술대회를 정례화 할 예정”이라며 “유익한 학술정보와 아울러 모교의 발전상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정진택 고려대 총장은 축사에서 “일요일에도 공부하는 고대의대 교우들의 모습에 존경을 표한다”며 “고려대의 담대한 발전에 교우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기형 고려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도 “고려의대의 자긍심과 정체성을 느낄 수 있는 학술대회가 마련됐다”며 “미래의학의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한 5년간 1천억원의 모금 캠페인에 교우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이 날 아카데미에서는 2019년 의료계의 핫이슈부터 고려의대의 역사와 미래, 故임세원 교수 메모리얼 렉처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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