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석실 인증 및 예방교육 사업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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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석실 인증 및 예방교육 사업에 최선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9.09.0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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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투석협회 제21차 심포지엄 성황, 사회-경제적 측면 투석 진료 의미 모색
대한투석협회(이사장 정윤철)는 8월31일부터 9월1일까지 양일간 서울드래곤시티에서 제21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정윤철 이사장은 “올해부터 심포지엄 개최 장소를 참석자들의 접근성을 고려해 변경했다”고 말했다.

1천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을 이룬 이번 심포지엄은 총 13개 세션을 기준으로 28개 강의와 토론이 진행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진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만성신부전 및 투석과 관련된 합병증 관리 및 치료, C형 간염 및 잠복결핵의 관리, 신장환자와 암, 동정맥루 형성과 관리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AVF live Ultrasound 강의를 마련했고, 인공지능과 헬스케어 등 미래의학과 관련한 흥미로운 주제로 강연이 있었다.

정 이사장은 “진료의 영역을 넘어 사회-경제적 측면에서 혈액투석 진료가 갖는 의미와 내용에 관한 고찰을 통해 단순히 환자를 치료하는 의사보다 환자와 더불어 생활하는 의사로서의 역할을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협회는 어떻게 하면 환자 치료의 질이 향상될지에 대해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투석실 인증사업, 예방교육 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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