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9월5일~10월22일까지 전국 13개 지역에서 실시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한순영)은 마약류취급자, 공무원을 대상으로 오는 9월5일부터 10월22일까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권역별 설명회를 실시, 마약류 취급보고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8월30일 밝혔다.
하반기 권역별 설명회는 수도권을 포함해 강원, 충북 등 총 13개 지역에서 마약류취급자, 마약류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주요 내용은 △마약류 취급보고 제도 및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소개 △행정처분 유예기간 종료에 따른 보고시 유의 사항 △취급보고 방법 △오보고 사례 및 조치 방법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행정처분 유예기간 종료로 인한 마약류취급자의 행정처분 기준 및 보고 시 유의사항 등을 자세히 안내할 예정이다.또 지자체 공무원들이 숙지해야 할 마약류 취급보고 방법과 마약류 안전관리 운영방향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도 실시한다.
의약품안전관리원은 온라인으로 교육 사전 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설명회 개최 하루 전에 신청을 마감할 예정이다.사전 신청은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www.nims.or.kr)를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별도의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전화(1670-6721) 신청이나 현장접수도 가능하다.교육자료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홈페이지의 ‘자료실’에서 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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