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보건대학원 학위수여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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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보건대학원 학위수여식 개최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9.08.2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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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한 석사 16명, 보건학협동과정 석사 3명 및 박사 8명 등 총 27명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원장 윤석준)이 8월22일(목) 오전 11시 의대 본관 유광사홀에서 2019학년도 보건대학원 및 보건학협동과정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첼로 앙상블의 아름다운 선율로 막을 연 이날 행사는 △개식 △국민의례 △교수님 소개 △학위 수여 △식사 △축사 △졸업소감 동영상 △축하 연주 △폐식 및 사진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보건학 석사 16명, 보건학협동과정 석사 3명 및 박사 8명 총 27명의 학생이 영광스러운 학위를 수여 받았다.

윤석준 보건대학원장은 “긴 시간동안 학업에 정진해 오늘 학위를 수여받은 학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며, 대학원의 추억과 졸업생 동료, 선후배, 교수님과의 관계를 인생의 귀중한 자양분으로 활용하길 바란다”며, “언제나 보건학의 가치를 잊지 말고 그 숭고한 가치를 가슴속에 새기며 자랑스러운 고려대 보건인으로서 역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기형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영상을 통해 “내년 20주년을 맞이하는 우리 보건대학원이 배출한 교우들은 보건의료분야 핵심리더로서 보건학의 지평을 넓혀가고 있으며, 이제 보건의료분야 전문가로 새로운 출발점에 선 여러분의 미래를 응원한다”며, “지금의 초심과 각오를 새기며 큰 꿈과 능력으로 보건분야 발전과 행복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은 지난 2000년 개원, 환경 및 국제보건학과, 역학 및 보건정보학과, 보건정책 및 병원관리학과 3개 학과를 둔 석사과정으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인의 건강과 보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보건대학원 인증이라는 쾌거를 이루는 등 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는 등 대한민국 보건학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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