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병원, 한국영화감독조합과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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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병원, 한국영화감독조합과 MOU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9.08.16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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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사업추진과 의료지원체계 구축에 노력

녹색병원(병원장 임상혁)은 지난 8월 13일 한국영화감독조합(대표 민규동, 윤제균)과 상호 협력을 통해 영화계 종사자들의 의료복지 개선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녹색병원과 한국영화감독조합(이하 DGK)은 상호 연계를 통한 효율적인 사업추진과 의료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상생의 발전을 모색한다.

녹색병원은 한국영화계 종사자의 건강 지킴이로 ▲진료와 수술 시 최선의 서비스 제공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진료서비스 제공 ▲ 환자 의뢰 시 혜택 제공 ▲ 건강과 관련한 공동사업 추진 등 기타 상호 협력을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영화감독조합은 서울시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은 공식 기관으로 영화감독뿐만 아니라 영화계에 종사하는 스태프들의 처우개선과 한국 영화계의 저변확대를 위한 다양한 사업 및 합리적인 영화제작 시스템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녹색병원은 서울시로부터 <산재, 직업병 및 인권침해 피해자 지원을 위한 안전망병원>으로 지정되어 산재, 직업병 및 인권침해를 받았음에도 적절한 돌봄과 치료를 받지 못하는 환자에게 기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최근엔 한국예술인 복지재단 및 인천다큐포트와 MOU를 맺고 의료사각지대에 놓인 예술인과 현장미디어활동가들에게 의료서비스를 지원 하는 등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공공보건의료사업을 앞장서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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