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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철한 머리와 따뜻한 가슴으로 다가가’
인천광역시의료원 간호부장 황선희 씨.
2019년 08월 16일 (금) 07:55:48 한봉규 기자 hbk@kha.or.kr

“'환자가 안전한 병원, 간호사가 행복한 병원' 이는 곧 병원 전체가 행복한 병원으로 이어진다는 간호부의 이상 실현을 위해 간호요원 모두가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나갈 것을 굳게 약속드립니다” 인천광역시의료원(병원장 조승연) 간호부장 황선희(55)씨.

   
냉철한 머리와 따뜻한 가슴을 안고 고객에 대한 배려와 애정, 관심을 향상시켜나가는 간호사야말로 21세기를 대표하는 미래의 참된 간호사상이 아니겠느냐고 강조하는 황 부장의 첫 마디에서 간호부의 열정과 노력이 생생히 살아있음을 느끼게 한다.

더불어 ▲신입직원 정착 위한 1:1프리셉터와 태움문화 근절교육▲소통에 기반한 조직문화 구축▲전문간호교육 강화와 교육전담간호사 역할 확립▲ 환자안전 및 질 향상 강화▲ 근무 환경과 처우 개선 등과 같은 향후 계획을 한발 한발 실천해나가며 오늘도 현장 곳곳에서 최상의 간호서비스를 펼쳐나가고 있는 간호부의 활약이 눈에 띈다.

황 부장은 “특히 우수한 간호인력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취업설명회와 신입직원의 안정 정착을 위한 1:1프리셉터 교육에 중점을 두고 이를 활성화 시켜나가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가고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그동안 나쁜 관행으로 이어온 태움문화근절을 위해 서로가 이해하고 배려해 간호사들이 보호받고 존중 받으며 모두가 행복해지는 아름다운 간호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에 간호부가 더욱 앞장설 것을 다짐해본다는 황 부장.

또한 그는“간호사의 행복한 마음은 곧 환자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만큼 저희 간호부는 간호요원들이 일터에서 신명나게 일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쾌적한 근무 환경과 처우 개선에 남다른 연구와 고민에도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다”고 설명한다.

   

고객은 병원 구성원 한 사람을 보고 부서는 물론 병원 전체의 인상을 평가하는 만큼 각자의 자세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간호사들 또한 병원의 얼굴이자 거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늘 고객을 향한 친절에 조금의 실수나 방심이 없도록 자신을 관리하고 지켜나가는데 철저를 기해나갈 것을 당부하는 황 부장.

그녀는 “고객친절은 어렵거나 거창한 것이 아닌 작은 미소, 작은 웃음 하나가 바로 고객감동을 향한 첫걸음이 아닌가 싶다”며 “최선의 봉사는 최고의 친절에서부터 시작한다는 말처럼 틀에 박힌 강요가 아닌 스스로의 즐겁고 기쁜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친절이 고객감동의 지름길임을 확신한다”고 말한다.

‘힘들수록 웃고 긍정적인 생각을 갖자’라는 생활신조 속에 힘들고 낯설었던 지난날의 간호 생활을 무사히 극복해온 시절을 살짝 밝히는 황 부장은 평상시 후배 간호사들에게 어렵고 힘든 상황에 좌절하지 말고 항상 긍정과 적극적인 마인드로 대처할 때 꼭 성취감을 맛볼 것임을 힘주어 강조한다.

간호부장으로 최근 임명돼 다소 무거운 책임과 부담감을 느껴본다는 그녀는 앞으로 지역주민을 비롯한 병원을 찾는 모든 고객에게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최상의 간호서비스 제공을 통해 희망과 웃음을 선사하는 간호부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해나갈 것을 이 자리를 빌어 굳게 약속.

평소 병원 업무와 학교생활은 물론 대외적인 면에서도 의욕과 열정 넘치는 활동으로 주위의 칭찬이 자자한 그녀는 특히 동료 간호사들에게는 부드러움을 지닌 맡 언니이자 강하고 자상함을 갖춘 엄마같은 모습의 외유내강 성격으로 여기저기서 존경의 목소리 또한 대단하단다.

분주하고 바쁜 나날의 연속이지만 시간이 날 때면 병원 업무를 잠시 뒤로하고 가족과 등산, 영화관람을 함께하며 마음의 여유를 되찾아보는 때가 그래도 가장 행복하고 즐거운 순간임은 감출 수 없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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