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병원,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와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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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병원,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와 MOU
  • 한봉규 기자
  • 승인 2019.08.09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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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맘 고충 상담과 지원사업 상호협력

녹색병원(병원장 임상혁)과 서울특별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센터장 김지희)는 2019년 8월 6일 녹색병원 대강당에서 직장내 직장맘의 고충에 대한 상담 및 지원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녹색병원과 서울특별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일하는 여성의 노동인권 실현을 위한 사회적 인식개선 및 문화조성 ▲직장맘의 고충 해결을 위한 성평등 노동인권 상담 및 지원 시스템 마련 ▲직장맘 경력 단절 예방을 위한 다양한 역량강화 프로그램 개발 ▲임신출산육아기 직장맘의 모성보호 및 일가족 양립지원 홍보 활성화 등을 상호 협력해 추진하게 된다.

서울특별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는 직장맘의 3고충인 직장, 가정, 개인 영역의 고충 해소를 위한 상담센터 운영 및 관련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의료기관이라는 업종 특성상 상대적으로 직장맘이 많은 녹색병원은 서울특별시 동부권직장맘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다양한 영역에서 지원 확대를 위한 공동사업을 개발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임상혁 녹색병원 병원장은 “직장맘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성평등 노동인권 교육 및 관련기관과의 네트워크를 활성화하는 한편, 병원내 직장맘을 위한 여러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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