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병원, ‘오송 R&BD 융합형 연구병원’ 컨소시엄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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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오송 R&BD 융합형 연구병원’ 컨소시엄 협약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9.08.07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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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R&BD 융합형 연구병원’의 성공적 건립추진

충북대학교병원(병원장 한헌석)은 8월6일 충청북도청에서 ‘오송 R&BD 융합형 연구병원’의 성공적인 건립 추진을 위해 충청북도와 카이스트, 한국생명공학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과 공동 MOU를 체결했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충청북도 이시종 도지시와 한헌석 충북대병원장을 비롯해 컨소시엄을 구성한 카이스트 신성철 총장, 김장성 한국생명공학연구원장, 김창균 한국화확연구원장 직무대행이 참석했다.
한헌석 충북대학교병원장은 “세계적으로 특성화된 진료와 연계하는 연구개발이 가능하도록, 충청북도와 컨소시엄 참여기관이 ‘오송 R&BD 융합형 연구병원’을 추진하게 된 것은 의미가 매우 크다”고 평가했다.‘오송 R&BD 융합형 연구병원’은 향후 정밀의료·재생의학·스마트 재활 등 특성화 진료, 개방형 플랫폼(OPEN Platform), 신약·의료기기 임상시험 허브 완성이라는 기본 개념으로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의 핵심인프라로서 연구성과를 기업에 전파하는 앵커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미 충북대학교병원은 운영사업자로 선정돼 ‘오송 R&BD 융합형 연구병원’은 현재 공사 중인 오송임상시험센터와 연계해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에서 충청북도는 ‘오송 R&BD 융합형 연구병원’의 기획 및 설립·운영을 위한 협조·지원을 약속했으며, 컨소시엄 참여기관들은 ‘오송 R&BD 융합형 연구병원’ 관련 전 분야에서의 기획 및 설립·운영에 협력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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