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 대상 호스피스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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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인 대상 호스피스 교육 실시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9.07.2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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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8(수)~30(금), 부천성모병원 성요셉관 5층 대강당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병원장 권순석)이 오는 8월28일부터 30일까지 3일에 걸쳐 부천성모병원 성요셉관 대강당에서 ‘제25회 일반인을 위한 호스피스교육’을 실시한다.

호스피스는 죽음을 앞 둔 말기암 환자가 최대한 자신의 품위와 인격을 가지고 고통 없이 남은 삶을 보내도록 도와주는 활동으로, 통증, 증상의 조절 및 정서적, 사회적, 영적 지지를 통한 총체적인 돌봄(Holistic care)을 말한다.
    
3일에 걸쳐 진행되는 호스피스 교육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이해 △호스피스환자의 증상관리 △암과 통증의 이해 △암 환자의 영양관리 △삶과 죽음의 이해 △자원봉사자의 역할 △음악치료 △사별가족 돌봄 △호스피스 환자와의 대화기법 △호스피스 윤리 △봉사자 체험 나누기 △나의 죽음(유서작성) 등으로 구성돼 진행된다.교육 수료시 수료증이 발급되며, 수료증이 있어야 호스피스 관련 기관에서 자원봉사가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부천성모병원 호스피스팀으로 등록하면 되며, 교육비는 교재와 중식비를 포함해 5만원, 모집인원은 선착순 10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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