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9개국 관계자, 신풍제약 공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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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9개국 관계자, 신풍제약 공장 방문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9.07.16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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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당국자 12명 피라맥스 공장 방문해 의료협력 논의
신풍제약(대표 유제만)은 7월14일 ‘한-아프리카 말라리아 관리 국제컨퍼런스’ 행사를 위해 방한한 아프리카 보건당국자 일행의 방문을 맞이해 상호간에 의료협력 논의를 위한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의 선진 제약시설 견학 일환으로 신풍제약의 안산 소재 피라맥스 전용공장을 방문한 아프리카의 주요인사는 나이지리아, 기니, 남수단, 우간다, 부르키나파소, 콩고민주공화국, 말리, 니제르, 카메룬 등 9개국 보건부 소속의 보건당국자 12명이다.

이들 일행은 신풍제약 EU-GMP 의약품 제조시설 및 각종 실험실 등 현장을 견학했으며, 특히 아프리카 개발도상국에서 경제발전을 저해하는 질병 중 하나인 말라리아 치료제 ‘피라맥스’의 신약개발 과정과 해외시장 개척 노력 등을 소개받으며 큰 호응을 보냈다.

유제만 신풍제약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신풍제약이 자체 개발한 국산 신약 16호 피라맥스가 차세대 항말라리아 치료제로 입지를 굳히고 있다”며 “현재 아프리카 3개국 등에 국가 말라리아 치료지침 1차 치료제로 등재됐으며, 아프리카 10여 개국 사적시장에 진출한 성과를 발판으로 향후 공공조달 시장에서의 활약이 기대되는 글로벌제품으로 위상을 높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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