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일산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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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일산병원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9.07.16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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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100병상에서 총 4개 병동 200병상 규모로 운영
▲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을 확대, 총 4개 병동 200병상 규모로 확대 운영한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병원장 이해원)이 7월16일부터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상을 기존 100병상에서 총 200병상 규모로 확대 운영한다.

동국대학교 일산병원은 지난 2016년 5월부터 보호자와 간병인 없이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를 2개 병동 100병상 규모로 운영해 왔다.

이번에 추가된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은 기존 2개 병동에서 총 4개 병동으로 100병상을 추가해 총 200병상으로 확대 운영한다.

이를 통해 환자와 가족들은 간병에 따른 경제적 심리적 부담은 크게 줄어들고 환자는 입원치료에 필요한 수준 높은 간호서비스를 받게 된다.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란 보호자나 간병인 없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로 구성된 전문 간호 인력이 기본 간호부터 전문분야의 간호까지 높은 수준의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해원 병원장은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경제적 부담 없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운영을 확대하게 됐다”며 “쾌적하고 안전한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환자와 내원객들의 만족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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