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WHO 주관 '글로벌 재활2030 포럼'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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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WHO 주관 '글로벌 재활2030 포럼' 참석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9.07.15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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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WHO 사무총장 예방
▲ Dr. Tedros Adhanom Ghebreyesus WHO 사무총장과 악수하는 김성우 병원장
김성우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병원장(재활의학과)은 7월8일부터 나흘간 스위스 제네바 세계보건기구(World Health Organization, WHO)에서 개최한 ‘Second Global Rehabilitation 2030 Meeting’에 참석했다.

WHO는 2017년 2월, 증가하는 재활 욕구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고, 전 세계적으로 재활을 강화하는 조직적인 움직임을 촉구하기 위해 ‘재활 2030(Rehabilitation 2030 : Call for Action)회의’를 처음 개최했다.

이번에 열린 ‘2차 재활 2030 회의’는 각 국가의 보건의료 체계에서 재활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을 구축하고, 보건정책을 위한 재활 관련 연구주제 발굴을 위한 의견을 일치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총 45개 회원국의 대표단을 비롯해 세계 각국의 보건의료 전문가, 학계 전문가, 재활 전문가 250명 이상이 참석했다.

참석한 관계자들은 기능(Functioning)이 사망과 질병 이환에 이어 세 번째 건강지표이며, 재활은 기능향상을 위한 핵심적 보건 전략이라고 했다. 

또한 보건 전달 체계에 통합하기 위해 보편적 의료 보장(Universal Health Coverage, UHC)이 중요하며 특히 1차 의료에서의 재활 전달 체계가 중요하다는 내용에 동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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