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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병원중환자간호사회 수기 당선
2019년 07월 14일 (일) 11:29:37 오민호 기자 omh@kha.or.kr
   
 

설미혜 전북대학교병원 신경계중환자실 간호사가 병원중환자간호사회 창립 30주년 기념 수기공모전에 당선됐다.

9년간의 중환자실 근무 중 환자와 보호자를 보며 느꼈던 자기반성과 간호사로서의 바람직한 태도를 이번 수기에 담았다는 설 간호사는 “‘백 마디 말보다 따뜻한 손을 내밀어 줄 수 있는 간호사’를 주제로 한 수기를 통해 중환자실에서 보호자들이 환자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사랑한다’는 말”이라며 “갑작스러운 질환 혹은 사고들로 중환자실에 온 환자와 가족들의 모습을 지켜보며 간호는 일이 전부가 아니라 마음과 마음을 소통하는 것이라는 것을 깨닫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중환자실에서 보낸 9년여의 시간은 따뜻한 마음으로 간호하며 진심으로 사랑할 수 있는 의료인으로 성장할 발판을 만들어주었고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큰 경험을 주었다”며 “몸은 힘들지만 가슴은 뜨거운 행복한 중환자실 간호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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