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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엔 신뢰 구축 외에 지름길 없다”
신임 고재영 질병관리본부 위기소통담당관
2019년 07월 11일 (목) 06:00:34 최관식 기자 cks@kha.or.kr
   
▲ 고재영 위기소통담당관
“소통의 길에 지름길이 따로 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국민과 보건의료계로부터 두터운 신뢰가 쌓일 때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염병이나 공중보건 위기 등은 언제든지 다시 올 수 있으므로 내부 소통을 강화해 대응력을 키우는 데 집중하겠습니다.”

7월8일자로 신임 발령을 받은 고재영 질병관리본부 위기소통담당관은 7월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보건복지부 전문기자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이같은 포부를 밝혔다.

고 담당관은 2016년 위기소통담당관실이 신설된 이후 보건복지부 부대변인에서 자리를 옮겼던 박기수 초대 담당관에 이어 첫 내부 승진 케이스다.

그는 이에 대해 위기소통과 질병관리에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 기회를 준 것으로 여긴다는 소감을 밝혔다.

PR학 박사학위 소지자로 2004년 사스 발생 이후 질병관리본부의 전신인 국립보건원에 홍보 전문연구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15년 만에 위기소통 총책임자라는 중책을 맡았다.

현재 위기소통담당관실은 ‘1339’ 콜센터를 비롯해 대변인실, 언론홍보, 디지털소통팀 등 총 4개 부서를 총괄하고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과거 소통 부재로 언론으로부터 뭇매를 맞는 신세였지만 위기소통담당관실을 설치한 이후 선제적인 정보 제공으로 대국민 신뢰를 차곡차곡 쌓아가며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 각종 상을 휩쓰는 등 홍보와 소통의 모범사례로 대내·외에서 찬사의 대상이 돼 왔다.

특히 2018년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메르스 사태 이후 대국민·언론 홍보를 매우 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고재영 담당관은 이에 대해 “전임이신 박기수 초대 담당관께서 세팅을 잘 했고 질병관리본부에서 오랜 기간 홍보소통을 담당하던 직원들이 타 부서에 흩어져 있다가 2018년 처음 한 부서에 모이면서 좋은 성과가 있었고 올해도 탄력을 받아서 이어가는 중”이라며 “메르스 이후에 모든 게 다 바뀌었으며 국민의 사소한 물음에도 충분한 답변을 통해 소통을 할 수 있는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정은경 본부장께서 내부 소통을 위해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하셨다”며 “위기대응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내부의 역량을 결집하고 소통을 잘해야 하는 만큼 국민건강에 초점을 맞춰 정보를 공유하면서 내부 구성원 각자의 의견과 관심사에 귀 기울여 합리적인 의견을 수립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고재영 담당관은 보건의료계 단체들은 국민건강을 위해 함께 일하는 파트너인 만큼 서로의 입장을 이해할 수 있도록 교류하는 자리를 더 많이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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