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기관 선정
상태바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기관 선정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9.07.10 15: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남대의료원

영남대의료원(의료원장 김태년)이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2019년도 융합형의사과학자 양성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됐다. 해당 사업이 진행되는 동안 고려대학교, 경희대학교, 부산대학교, 전북대학교 및 KIST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협력할 예정이다.

융합형 의사과학자 양성사업은 전공의를 의사과학자로 육성하고,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2019년 9월부터 3년간 진행된다. 총 사업비는 7억원이며, 영남대의료원의 사업비는 총 사업비 대비 약 25.7%다.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병리학교실 최준혁 교수는 “전공의를 의사과학자로 육성하기 위해 본교 기초의학교실, 생명과학과, 공과대학 등 여러 단과와 협력할 계획”이라며 “융합연구 능력을 갖추고 앞으로 바이오메디컬 산업을 이끌 의사과학자를 배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