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문화병원, 개원 41주년 기념식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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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문화병원, 개원 41주년 기념식 성료
  • 박해성 기자
  • 승인 2019.07.10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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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은 지난 7월6일 병원 대강당에서 의료진 및 임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4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좋은문화병원은 의료법인 은성의료재단의 모태가 되는 병원으로서, 1978년 구정회정형외과의원·문화숙산부인과의원으로 개원한 이래 2000년에 종합병원으로 승격됐다. 지난 41년 동안 10만9천여 명 이상의 아기가 본원에서 출생했고, 부인과 내시경 수술 건수는 3만여 건, 시험관아기 6천여 명이 탄생하는 등 관련 분야 최고의 임상경력을 자랑하고 있다.

이날 기념식은 △장기근속직원 및 모범직원 공로패 시상식 △개원 41주년 축하영상 시청 △병원장, 의무원장, 은성의료재단 이사장 기념사 △20년 장기근속자 인터뷰 영상 시청 △행운권 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20년 장기근속을 맞이한 직원들의 인터뷰를 담은 영상은 이날 기념식에 참석한 직원들로 하여금 많은 감동을 전해 큰 호응을 받았다.

문화숙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41년 동안 한결같이 우리 좋은문화병원을 위해서 헌신하고, 사랑하고, 우리 병원을 위한 많은 아름다운 생각을 가지고 함께해 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하나의 목표를 향한 우직함으로 내년에는 더욱더 행복하고 성공한 모습으로 함께 이 자리를 다시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날 기념식 행사 외에도 좋은문화병원 친절위원회에서는 개원 41주년을 맞아 당일 병원을 방문하는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개원 기념떡 증정 및 풍선 나눠주기 행사, 즉석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한편 좋은문화병원은 이번 개원 41주년을 맞이해 지난해에 이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 중이다. 지난 7월1일부터 접수를 시작한 ‘좋은문화병원 제1회 유방암 수기 공모전’을 시작으로 7월9일 개최되는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금 전달과 의료지원 등에 나서게 된다. 또한 작년 10월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던 ‘마더박스지원사업’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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