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원 미숙아 초대 홈커밍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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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원 미숙아 초대 홈커밍데이 개최
  • 최관식 기자
  • 승인 2019.07.0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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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병원 신생아 집중치료실
▲ 홈커밍데이에서 아이들과 어울리는 전용훈 교수(사진 가운데).
인하대병원(병원장 김영모)은 7월6일 신생아 집중치료실에서 퇴원한 환아와 가족 약 70명을 초대해 홈커밍데이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인하대병원에서 2016~2018년 1,500g 미만 미숙아로 태어나 치료를 받고 퇴원한 아이들과 가족들을 초대해 축하하기 위한 자리였다.

신생아 집중 치료실 영상 상영, 환아 부모의 양육 사례 발표, 육아 상식 O·X 퀴즈, 풍선아트, 행운권 추첨 및 기념품 증정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인하대병원 국가지정 신생아 집중 치료 지역센터장 전용훈 교수(소아청소년과)는 “올해 처음 개최한 홈커밍데이인 만큼 더욱 뜻 깊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랐으면 좋겠고, 부모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리고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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