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유비스병원(병원장 이성호)는 3일부터 척추센터에 구민근 과장(신경외과 전문의)이 새로 부임했다고 밝혔다.
구 과장은 허리디스크와 목디스크, 척추관 협착증 등 일반적으로 알려진 척추신경질환을 중점적으로 진료하게 되며 특히 난이도 높은 척추내시경 수술법을 이용해 질환 치료를 하게되어 인천지역 환자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고 있다.
이성호 병원장은 "현대인의 생활습관과 고령화의 진행으로 허리질환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응으로 실력 있는 의료진의 충원이 필요했다."며 "구민근 과장이 지역의 보건향상을 위해 진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현대유비스병원 척추센터는 4명의 전문의가 진료를 펼치고 있으며 가벼운 통증에서 심각한 척추질환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치료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 양방향 척추내시경술을 도입하여 척추관협착증과 디스크탈출증 등 대부분의 척추질환 치료에 있어 조직손상을 최소화하여 빠른 일상복귀를 가능하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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