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해외 의사 초청 수련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을 받은 중국 의료진이 성공적으로 교육을 끝마쳤다.중국 정저우시 허난성 인민병원 의사 모중산 씨는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의정부성모병원 소화기 내과 김창욱 교수로부터 간질환 전문분야 교육을 받았다.

김 교수는 모중산 씨에게 간암 환자에 대한 다학제 협진 치료방법과 다양한 간질환 환자에 대한 진단과 치료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김 교수는 간암 및 간경변 환자에 대한 치료를 시스템적으로 접근하려는 모 씨의 노력과 열정을 높이 산 것으로 알려졌다.

모 씨는 “평소 한국에서는 어떻게 간암 및 간경변 환자를 진료하는지 궁금했었다”며 “이번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김창욱 교수님의 훌륭한 의술을 직접 느낄 수 있게 해주신 병원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