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 지역 주민 대상 교육 및 홍보 진행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는 지난 6월25일 백령도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바로 알기’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번 캠페인은 호스피스·완화의료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이날 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는 호스피스·완화의료의 △정의 △현황 및 추세 △이용 절차 △서비스 종류 등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참석자를 대상으로 혈관나이 검사와 건강 상담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백령도 주민 유신자 씨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호스피스가 막연하게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좋은 삶을 살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을 알게 됐고 큰 감명을 받았다”고 전했다.인천성모병원 권역호스피스센터 김대균 센터장(가정의학과 교수)은 “앞으로도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를 많은 사람들이 알고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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