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우 병원장은 최우수논문상에는 심장내과 김병규 교수를, 최다논문상은 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를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수여했다.
김병규 교수는 ‘스텐트 시술 후 체질량지수에 따른 임상결과 연관성’이란 주제를 발표, 스텐트 시술 환자에서 저체중이 비만보다 더 위험하다는 분석을 세계적인 국제학술지 동맥경화증('Atherosclerosis)에 연구결과를 발표했다.정신건강의학과 김율리 교수는 2018년 총 11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그중 4편은 SCI(E)급 국제학술지에, 7편은 한국연구재단 등재학술지에 연구결과를 게재했다.
김병규 교수와 김율리 교수는 상금 전액을 병원발전기금으로 기부했다.홍성우 병원장은 “그동안 우수한 논문으로 병원과 의학계의 발전에 큰 영향을 끼친 수고에 감사하다”며 “기부한 포상금은 병원발전기금으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병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