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팀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제도의 발전과 환자 안전 문화 정착에 기여해 국민의 건강권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김 팀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입원서비스의 질을 증진하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라며 “인하대병원은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제도의 취지가 잘 달성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고 다양한 운영 사례의 공유를 통해 제도의 발전에 기여, 그 부분을 인정 받은 것이라 생각하고 앞으로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한편 2016년부터 연속 4년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으로 지정된 인하대병원은 2013년 7월 ‘보호자 없는 병동 시범사업’으로 대학병원으로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사업에 참여했다. 2019년 6월 인력기준이 제시되지 않은 일부 병동을 제외한 모든 병동으로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시행을 확대해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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