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혜숙 의원(서울 광진갑·사진)이 6월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9회 대한민국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전혜숙 의원은 20대 국회 후반기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으로서 여·야 의원 모두의 합의를 주도해 미투운동과 디지털성폭력에 관련한 법안을 신속하게 통과시키는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했다.

또한 국회 보건복지위원으로서 열악한 지방의 의료여건과 ‘의료취약지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제안과 법안을 발의하고, 아이와 노약자,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가 더 나은 복지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각종 제도적 보완을 위해 노력한 점이 인정 받았다.
 
전 의원은 “주어진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노력했을 뿐, 과분한 상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오늘 수상이 지방자치의 성공과 국가 발전, 국민 행복을 위해 더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국회 안과 밖에서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서 전 의원은 “지금까지 항상 응원해주고 지지해주시는 국민 여러분, 특히 서울시 광진구 지역 주민들께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며 “행복한 대한민국, 살기 좋은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전 의원은 이번 의정대상수상으로 `제4회 대한민국 참봉사대상(세계청년리더총연맹)', ‘제7회 국제평화언론대상(한국언론사회)’, ‘2019 대한민국 지역사회공헌대상(한국언론기자협회)’, ‘최우수전문의정상((사)대한인터넷신문협회)’, ‘올해의 여성 대상((사)대한민국가족지킴이)’,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1급 특별포상, ‘국가 최우수 지역발전 대상((사)아태평화 교류협회)’에 이어 올 상반기에만 총 8차례 수상하는 기록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