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환자안전·감염관리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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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병원, 환자안전·감염관리 행사 가져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9.06.21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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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씻기 체험행사·주사침 자상 예방 캠페인 등 진행
조선대학교병원(병원장 배학연)은 6월18일부터 19일까지 양일간 환자안전 및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교직원 및 병원 이용객을 대상으로 ‘2019년 환자안전·감염관리’ 행사를 가졌다.6월18일 열린 사전 행사에서는 손씻기 체험행사와 주사침 자상 예방 캠페인을 통해 자칫 간과하기 쉬운 감염 예방 수칙을 되새겨보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와 함께 병동 전체를 대상으로 주요 보직자와 담당 부서원이 함께 순회해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고 개선책을 함께 공유했다.

또한 19일 열린 본 행사에서는 약 200여명의 교직원이 함께 참석해 환자안전·감염관리 선서식과 환자안전 우수 동영상 시상식 등을 개최했다.

특히 병원 각 부서원들의 차명로 이뤄진 동영상 시상식에서는 ‘수술환자의 입실과 마취 전 단계에서 의료진과 환자와의 개방형 질문을 통한 환자확인’을 주제로 수술간호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배학연 병원장은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모든 교직원이 환자 확인, 손씻기 등 환자 안전을 위한 기본적인 부분부터 철저히 몸에 익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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