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의학지역보건학회 학술대회
상태바
한국농촌의학지역보건학회 학술대회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9.06.17 14: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6.20(목)~21(금), 충남대병원 관절염센터 3층 강당

한국농촌의학지역보건학회(회장 이무식, 건양의대 교수)가 ‘2019년 춘계학술대회 연수교육과 학술대회’를 오는 6월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충남대학교병원 관절염센터 3층 강당에서 개최한다.
 
이번 연수교육 주제는 ‘공공보건의료와 커뮤니티케어’로 △커뮤니티케어 정책소개(건양의대 이무식 학회장) △국외 노인친화적 통합의료서비스 소개(서제희 연구위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커뮤니티케어와 지역사회 노인건강관리서비스(이건세 교수, 건국의대) △대학병원과 지역사회 노인건강관리서비스경험(박유미 과장, 서울시 보건의료정책과) △일본의 커뮤니티 케어사례(유애정 연구위원, 건강보험정책연구원) 등의 발표와 토론 및 질의응답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6월21일에는 ‘보건의료: 근골격계질환과 손상·중독 예방관리’를 주제로 △우리나라 농업인 건강 및 안전 예방관리정책 방향과 전략(농촌진흥청 농업인안전팀 이경숙 팀장) △농약중독 예방관리(단국의대 노상철 교수) △손상 예방관리(제주의대 송성욱 교수) △허리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강원대 백소라 교수) △무릅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조선대 송한수 교수) △어깨 근골격계질환 예방관리(경상의대 박기수 교수) 등 5가지 주제에 대한 사업경험과 분석연구가 발표된다.

이무식 학회장(건양의대)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농어업인에 대한 특수건강진단 제도의 도입과 이를 통해 농어업인 만성질환을 예방·치료할 수 있도록 하는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지역 개발촉진에 관한 특별법(농어업인삶의질법)의 적극적인 개정 검토가 필요함을 재확인할 수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농촌의학지역보건학회는 1975년 창립돼 43년 이상의 역사와 5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1976년부터 학술지(한국농촌의학지역보건학회지) 1종을 발간하는 농어촌 보건의료, 지역사회의학 및 지역보건과 관련하여 국내의 대표적인 학회이자 국제농촌의학회 및 아시아농촌의학회 한국지부를 겸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