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플랫폼센터' 신설
상태바
'헬스케어플랫폼센터' 신설
  • 윤종원 기자
  • 승인 2019.06.06 22:0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립암센터, 암정복 위한 의료 빅데이터 컨트롤타워 역할 수행
국립암센터(원장 이은숙)는 차세대 암연구 및 기술 선도를 통한 암정복의 미래를 제시하기 위해 ‘헬스케어플랫폼센터’ 조직을 신설해 미래지향적 의료서비스 개발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헬스케어플랫폼센터는 인공지능사업팀, 정보운영팀, 바이오뱅크, 혁신기술과를 신설,재편한 조직이다.

국립암센터가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암 의료 데이터의 체계적 분석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과 같은 차세대 스마트 ICT 기술들을 헬스케어에 접목한 융복합연구를 추진하여 의료 빅데이터 개발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헬스케어플랫폼센터는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정보화진흥원) ‘2019년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의‘질병진단 이미지 AI데이터 구축’과제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의료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활용을 지원하는 사업을 착수할 예정으로, 관련 산업의 저변을 확장시키고 응용서비스 연구개발 성장을 촉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대경 헬스케어플랫폼센터장은 “헬스케어플랫폼센터를 통해 대내외 유관기관과 적극 협업하여 공공성 기반의 미래지향적 新의료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전개할 것이며, 이를 통해 암 정밀진단 및 조기발견으로 암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