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금연 협의체 발족식 및 운영회의’ 개최
상태바
‘서울시 금연 협의체 발족식 및 운영회의’ 개최
  • 오민호 기자
  • 승인 2019.06.05 2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금연지원센터, 흡연율 감소와 건강증진에 앞장
가톨릭대학교 서울금연지원센터(센터장 이강숙, 가톨릭대학교 보건대학원장)는 지난 5월22일 가톨릭대학교 성의회관 708호에서 서울시민의 흡연율 감소 및 건강증진 도모를 위한 ‘서울시 금연 협의체 발족식 및 운영회의’를 개최했다.‘서울시 금연 협의체 발족식 및 운영회의(이하 협의체)’에서는 서울금연지원센터 이강숙 센터장과 캠프 총괄 책임자 김대진 교수가 최근 금연 학계에서 주목받는 ‘신종담배’를 주제로 발제하고 협의체 운영방향 논의를 위한 참석자들의 자유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자들은 각 기관에서 진행중인 금연사업에 대한 소개와 금연 협의체 활성화 방안 및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토론을 펼쳐갔다. 끝으로 가톨릭대학교 서울금연지원센터는 서울시 금연 협의체 기관 위촉식과 협의체로서 준수해야 할 행동강령제정 선포식을 진행했다.

추후, 협의체는 기관 간 긴밀한 연계 및 협력을 유지하며 서울시 지역사회 금연 환경 조성과 금연사업 전략 수립을 공동으로 논의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이강숙 서울금연지원센터 센터장은 “이번 ‘서울시 금연 협의체’를 통해 서울 내 금연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다양한 환경에 있는 서울시민들에게 맞춤형 금연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흡연율 감소 및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지방 자치 단체, 의료보건단체, 시민단체 등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금연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 및 지원을 받아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교실 이강숙 교수팀에서 운영 중이며 2015년부터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금연캠프와 찾아가는 금연서비스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