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환 원광대학교병원 신장내과 교수가 지난 5월25일부터 26일까지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대한신장학회 제39차 학술대회 및 정기평의원회의에서 ‘과학기술 논문상’을 수상하고 연구비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정 교수는 ‘말기부전 환자에게서 중분자 차단 투석막을 사용한 혈액 투석 후 여러 혈청학적 표지자의 변화 양상에 대한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상을 수상했다.

한편 정 교수는 지난 2006년 전북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현재는 신장내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후학 양성, 학문 연구와 혈액 투석 환자 진료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