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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력 수급 문제 때를 놓치면 안돼"
임영진 병협 회장, 사립대병원협회-사립대의료원장협의회 합동세미나에서 밝혀
"이번 수가협상은 병원의 경제적 문제만이 아닌 사기와도 직결돼 중요한 의미"
2019년 05월 24일 (금) 16:52:32 윤종원 기자 yjw@kha.or.kr
   
 
   
 
대한사립대학병원협회와 사립대학교의료원협의회는 5월24일 제주 테디밸리리조트에서 정기총회 및 합동세미나를 개최했다.

50여 명의 회원 병원장 및 의료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이날 행사에서는 북미회담과 동북아 정세(김호섭 중앙대 정치국제학과 교수)와 의료환경의 제반현안(노홍인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정책국장) 등 2편의  초청강연이 진행됐다.

임영진 병협 회장은 축사에서 수가협상, 의료질평가, 의료인력 및 간호인력 수급에 대해 언급했다.

먼저 “이번 수가협상은 병원의 경제적인 문제만이 아니라 사기와도 연관되어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비급여가 급여로 넘어가면서 지표 자체는 올라갔지만 실질적인 상승이 아니라는 것을 정부에 증명하고 있으나 참고하려는 의지가 없어 많은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특히 중소병원들은 이 문제에 대해 심각성을 느끼고 있다며, 현재 의료질평가에 대한 기준 또한 현실적이지 않음을 강조했다.

임 회장은 “병협 60주년 최초로 비상대책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환자안전과 직접 관련되는 부분인 의료인력에 대해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병협이 이 타이밍을 놓치게 되면 앞으로 이와 관련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돼 비대위을 결성했다”고 말했다.

지역불균형적인 간호인력 및 의료인력에 대해서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전하며 사립대학병원장 및 의료원장들의 많은 관심과 뜻을 함께 해 주길 바라고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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