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논문은 ‘폐경 전 여성에서 혈청 철지표와 골밀도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최대 골량을 형성하는 20~30대 여성을 포함한 폐경 전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대상자 중 특징적으로 골밀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폐경 후 여성은 제외시켰다.
김 교수는 “이 연구를 통해 소량 미네랄인 철의 혈청 농도가 골밀도와 유의한 상관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밝힘으로써 향후 여성의 골다공증 예방과 뼈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한편 ECTS는 전 세계 의료진이 참여하는 골다공증 분야의 권위있는 학회 중 하나로 매년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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